다양한 종류의 개 그리는 법

시바견, 퍼그, 세인트 버너드 등 개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어요.
종류에 따라 얼굴 밸런스나 몸의 크기나 형태도 다르기 때문에 언제나와 다른 종류의 개를 그릴 때에 당혹스럽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다양한 종류의 개 그리는 법에 대해서 소개하겠습니다.
치와와 등 소형견 외에 귀를 덮는 타입, 대형견 그리는 방법도 소개할테니까요 궁금한 견종 부분을 체그해봐주세요.

※기본적인 개나 고양이 그리는 법은 아래의 기사를 참고해주세요.

・개 그리는 법 ① 기본적인 얼굴 그리는 법

・개 그리는 법 ② 몸 그리는 법과 포즈

・고양이 그리는 법① 기본적인 얼굴 그리는 법

・고양이 그리는 법 ② 몸과 포즈 그리는 법

 

1.다양한 종류의 개 그리는 법

특징적인 소형견：치와와

치와와의 특징은「동글동글한 눈」과「커다란 잎 모양의 귀」입니다.
눈은 약간 거리가 있고 코와의 거리가 가까워 아이처럼 사랑스러움을 갖고 있어요.

옆얼굴을 그릴 때는 코와 이마 라인의 각도가 90도에 가깝게 그립니다.
코 끝이 짧고 코가 작은 것도 참을 수 없는 포인트에요.

몸을 그릴 때는 시바견 등 보다도 얼굴을 약간 크게 그리는게 좋아요.

 

 

복실 복실 소형견：포메라니안

포근포근한 털과 강아지 같은 생김새가 귀여운 포메라니안.
SNS에서도 졸랭이 떡같이 동글동글한 모습을 본적 있으실거에요.

포메라니안의 생김새는 시바견 아기 얼굴의 더 어린 이미지입니다.
눈은 크고, 봉제 인형같은 인상을 받아요.

포메라니안을 그릴 때는 눈・입・코 위치를 얼굴 약간 아래쪽에 배치하는게 좋아요.
커트 방법은 다양한데 푹신하게 킨 털을 남겨둔 커트외에 시바견처럼 짧게 자른 스타일이 인기 있는 듯 합니다.

 

 

애교 천재：퍼그

큰 눈과 큰 입.
애교스러운 얼굴이 너무 귀여운 퍼그를 그릴 때는 얼굴 토대 부분은 타원형으로 코부터 입 부분을 크게 의식해서 그립니다.

눈은 결심하고 떨어트려 놓는 게 포인트에요.
얼굴 주름을 너무 그리면 다른 부분 인상을 약하게 하기 때문에 적당하게 데포르메합니다.
흰자 부분을 그리거나 혀를 꺼내보거나 표정으로 매력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보는걸 추천해요.

목의 잘록함은 그다지 없고 땅딸막한 이미지로 그리면 보다 그럴듯합니다.

 

 

눈썹과 수염이 특징적：미니어처 슈나우저

슈나우저는 털이 긴 소형견입니다.
코 주변 털을 길게 남긴 컷이 특징적이기 때문에 그릴 때는 코 주변과 눈썹을 길게 그리는게 좋아요.

구도는 둥글지 않고 세로로 긴 직사각형을 토대로 합니다.
거기서 코 주변과 귀와 같은 부위를 더합니다.

원래 털이 길기 때문에 다리나 가슴 털을 약간 길게 그리고 복슬거리는 느낌을 주면 좋아요.

 

 

귀 덮는 타입：버니즈

귀가 내려오는 타입의 대형견으로는 버니즈나 리트리버 등이 있어요.
이번엔 버니즈를 예시로 볼게요.

이 타입은 코 끝이 길고 얼굴 방향에 따라 인상이 크게 바뀝니다.
코 끝을 원주형으로 하면 방향에 따라 어떤식으로 보이는지 이미지해서 그릴 수 있어요.

덮힌 귀는 대체 입꼬리 주변까지 내려옵니다.
둥근 역삼각형으로 그려보세요.
전체적으로 털이 길고 복슬복슬하지만 귀도 털이 길어요.
데포르메할 때는 귀 털은 그리지 않고 깔끔하게 해도 좋고 귀 털을 그려서 보다 복슬복슬한 인상을 만들 수 있어요.

입은 중앙에서 입꼬리에 걸쳐 평평한 U자 입니다.
조금 늘어진 이미지로 그리면 좋을 것 같아요.

 

 

2.정리

어떠셨어요？
이번엔 일본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견종을 중심으로 소개했지만 이 외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원하는 견종을 관찰하고 많이 그려서 특징을 파악해보세요.
그러면 취향에 맞는 개를 귀엽게 그릴 수 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