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17

온라인으로 친밀한 교류! 온라인 교환 일기 アサナ님 인터뷰!

안녕하세요！그림 그리는게 너무 좋은 메디방 사람 4호 입니다.바이러스 대책으로 아직 밖에 나가기 힘든 날들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다들 어떻게 지내시고 계신가요?
（4호는 이미 약간 더위 먹은 것 같아요）

몸을 움직이기 힘든 가운데, 재밌는 화제를 찾아 멍하니 Twitter 를 돌아다니고 있었는데…

세상에나！재밌는 시도를 트위터 해주신 분이…！

온라인 교환일기 즐거워！！라는 만화（1/2） pic.twitter.com/XK6XfMtNMR

— アサナ (@asana1988) June 12, 2020

온라인 교환일기!? //

※교환일기란※ 친구와 그 날 있었던 일들을 일기로 써서 서로의 일기를 교환해 보는 커뮤니케이션 방법.

거기다 메디방 팀 제작 기능을 사용해주셨…！！！
（PR을 의뢰해 그려주신 것은 아닙니다.）

이렇게 재밌는 방법은 여러분도 사용해보셨으면 좋겠어요! 라고 생각한 결과…

투고자 アサナ님께 인터뷰를 요청했습니다!
（흔쾌히 승낙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굉장히 재밌는 시도였는데요,
온라인 교환일기를 같이 한 친구분과는 어떻게 알게되셨나요?

アサナ님： 모두 모 음악 그룹 팬으로 알게된 오타쿠 친구에요.
장르는 같거나 제 각각이기도 하지만
오타쿠 텐션이 같기 때문에 즐겁게 교류하고 있어요.또 한 사람, 우리 딸（5세）도 참가해서,
더 풋풋한 온라인 교환 일기가 됐죠（웃음）

—그랬군요！저도 옛날부터 오타쿠여서 텐션이 맞는 상대와 교류하는 즐거움과 편안함을 알아요! 현역 여자 아이인 따님도 같이 즐길 수 있다는 점도 포인트가 높네요(・∀・)✨
근데 온라인 교환일기를 쓰자!고 하게 된 계기는 어떤 흐름이었나요?

アサナ님： 온라인 회식에서 오타쿠 추억 문화 얘기가 나왔을 때,
「더 옛날로 돌아가고 싶다…그렇지, 교환일기를 쓰자」
하는 흐름이었어요.

ー옛날 이야기 꽃이 피면 텐션이 올라가죠…（새록새록）
온라인 교환일기를 알았을 때 저도 확실히 추억에 젖었어요（새록새록）
이번에 메디방 페인트 팀 작성 기능으로 온라인 교환일기를 쓸 때 이 점이 좋았다! 즐거웠다! 등 추천할 포인트가 있으면 알려주세요!

アサナ님：어노테이션으로 질문하고 거기서 화제가 생기는게 좋았어요.
그려준 페이지를 무너뜨리지 않고「귀여워！！！！！！」등의
열정을 발산할 수 있었어요!
새로운 코멘트 알림이 있는 것도 편했어요.또, 공통 편집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 페이지에도 그릴 수 있는 것이 교환 일기에 찰떡이었어요.
모두에게 질문 코너에 편했어요.
또 최종 갱신이 언제, 누가 했는지도 알 수 있으면 더 편할 것 같아요.

ー주로 작업 지시 목적으로 도입된 어노테이션 기능에 그런 방법이 있을 줄이야…！하고 눈이 번쩍 뜨였어요…！（바라시는 부분도 개발에 공유하겠습니다m(_ _)m✨）
반대로 팀 제작과 어노테이션 기능을 사용하는데 있어서 어려웠던（막힌）점 등은 없으셨나요?

アサナ님：계정 작성이 조금 번거로웠어요.
계정명과 ID 가 다른 시스템에 익숙하지 않아서
친구를 찾는 거에는 헤맸어요…！기본적으로는 교환 일기 순서로 갱신하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걱정은 안 했지만,
여럿이서 동시에 편집 했으면 어땠을까…하는 점도 걱정됐어요.
혹시 가능하다면 누가 편집하고 있을 때는 그 표시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어노테이션 기능 자체는 굉장히 쓰기 쉬웠어요!
코멘트 기능이라고 듣기전까지 눈치 못할 정도였어요 …！

ー그렇군요. 이후 이런 부담없는 방법으로 즐기시는 분들을 위해서도 개발에 공유해서 개선을 검토하겠습니다！m(_ _)m✨
마지막 질문인데요, 온라인 교환 일기를 더 즐기기 위해 한 것 등이 있으세요?

アサナ님：개인적인 일이라 죄송하지만 최근에 생일을 맞아서
그 때에 모두가 축하선물로 제 최애를 그려줘서 기뻤어요！！
불특정다수를 위한 그림이 아닌
저를 위해 그려준 것이라 사랑스러움이 엄청나서
교환일기에서는 그런 개인적인 친밀한 커뮤니케이션을
즐길 수 있는 것이 좋은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