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나눠 그리기（그④　몸 실루엣）

남녀의 몸을 그릴 때 바르다는 건 뭘까요?
그리고 당신이 그린 몸에는 무언가 문제가 있다는 걸까요?

골격, 근육 등 몸을 구성하는 요소는 다양하지만 오늘은 그 중에서도 간과하기 쉬운 것을 한 가지 소개하겠습니다.
그것이 「실루엣」의 모양입니다.(사람에 따라서는 폼이라고도 말한다, 거의 같은 의미)

골격과 근육 지식은 충분하지만 구분하기가 어렵다.
왜 그럴까?

그런 상세한 지식은 어디까지나 디테일이나 부가요소로 남녀를 구분하는 것에는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럼 구체적으로 남성과 여성의 실루엣에 따라 나누는 것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자주 듣는 말이 남성은 전체적으로 역삼각형, 여성은 삼각형으로 되어있다는 설입니다.
그건 꽤나 과장한 이미지입니다.
강하게 데포르메한 캐릭터에는 적합하지만 보다 범용적인 방법은 따로 있기 때문에 아래 그림을 참고로 봐주세요.

먼저 남성입니다

남성은 어깨 폭과 허리 폭을 정점으로 했을 때 「역 사다리꼴」（어깨 폭이 허리 폭보다 항상 넓은 상태）이 되고, 전체 모양은「직선적이다」라고 합니다.

직선으로 구성된 몸, 실루엣이라도 확실히 알 수 있는 근육 위치.
그것이 남성.

다음으로 여성입니다

위 그림의 남성처럼 여성도 삼각형을 너무 의식하기보다「직사각형」（어깨 폭과 허리 폭이 같다 혹은 허리 폭이 넓다）으로「곡선적이다」라고 합니다.

부위의 연결을 모호하게, 곡선적인 선으로 부드러운 실루엣을 만들 수 있다.
그것이 여성.

참고로 남성은 직선적, 여성은 곡선적인 뉘앙스의 상세한 설명은 시리즈 2에서↓
「남녀 나눠 그리기（그 ② 얼굴 윤곽）」

여러분이 그림을 그리다가 뭔가 이상하네하고 느꼈다면 일단 상세한 부분이 아닌 단순하게 선의 모양인 실루엣이 올바른지를 의심해보세요.

사진이나 3DCG 모델 등 디테일이 풍부한 샘플을 보고 그려도 어딘가 이상해지는 이 실루엣을 올바르게 그릴 수 없는 것이 원인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시리즈 제 4번째는「실루엣」에 따른 남녀 구분이었습니다.
다음회는 다른, 전신 구분해 그리기 포인트를 소개하겠습니다.
좀 더 남녀 표현의 폭을 넓히고 싶으시다면 꼭 마지막까지 함께해주세요♪

（글・그림／飴ノ山）

▼관련 기사▼
『남녀 나눠 그리기 (그 ① 얼굴 부위)』

『남녀 나눠 그리기（그 ② 얼굴 윤곽）』

『남녀 구분해서 그리기（그③　다양한 얼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