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22
피부색 메이킹~복부 편~
수영복이나 치어리더 등 복부를 드러낸 여성을 그린 일러스트는 무조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복부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런 여성의 특히 매력적인 부분인 「복부」부분의 색칠 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초보자가 하기쉬운 실수에 대해서도 다소 얘기하려하오니 꼭 한번 그려보세요.
복부 그리기를 소개하기 전에 음영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와 테크닉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Index
■음영의 기본
①음영의 기본 개념
처음 음영의 기본적 개념을 소개하겠습니다.
음영을 넣을 시 생각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은 그림에서 빛이 어디에서 시작되어 어디를 비치고 어디가 음영에 해당되는지 입니다.
이것은 복부만이 아니라 라이팅 전반에 대한 생각입니다만 기본적으로는 앞측을 밝게하고 뒷쪽을 어둡게하는 것이 그림에 원근감이 주므로 이것을 염두에 두고 빛의 근원지를 설정합니다.
②음영 만드는 법
배꼽을 예로 음영을 만드는 법에 대하여 설명하겠습니다.
같은 물체에 대하여 빛이 강하게 비칠 경우와 빛의 근원지에서 멀어 조금밖에 빛이 비치지않을 경우 어느쪽 물체의 표면 색의 경계선이 선명하게 남을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전자는 외부로부터 빛의 영향을 강하게 받기때문에 이 경우 물론 후자 쪽입니다.
이것은 피부를 색칠하는데에도 적용됩니다.
빛의 근원지에서 가깝고 늘어지는 그림자가 생기는 부분은 희미하게 합니다.
반대로 반대측은 빛의 근원지에서 멀기때문에 음영은 어느 정도 선명하게 그리는 것이 입체감이 나옵니다.
옷이나 머리에 따라 피부의 음영을 에어브러쉬 등으로 열심히 희미하게 하려는 것은 초보자가 흔히 하기 쉬운 실수이지만 색이 섞여서 그림을 보는 입장에서는 입체감이 느껴지지않고 화면이 난잡하게 느껴집니다.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초보자가 하기 쉬운 실수란 바로 이런 것입니다.
옷의 주름 묘사를 예로 들면
제가 자주 아깝다는 생각이 드는 예로서 우측은 아마도 에어브러쉬와 블러툴로 음영을 칠한 것으로 보이는 그림입니다.
경계선이 희미하여 색이 섞여있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좌측의 그림만큼 선명하게 음영과 빛을 구별하지않더라도 옷천의 성질을 살려 강약을 나타냈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여기에서는 교복같은 그렇게 부드럽지않은 천을 이미지하고 있으므로 음영을 확실하게 선명히 넣었습니다)
■복부 채색
①복부의 구조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복부 채색에 들어가겠습니다!
복부 표면을 얼마나 리얼하게 표현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만 복근이나 배 하부에 있는 지방 등 특징적인 부분을 잘 잡으면 실제의 근육・지방의 위치를 그대로 섬세하게 재현 할 필요는 없으므로 여기서는 전체적인 이미지를 소개하겠습니다.
작품 코스트가 올라가기는 하지만 세부까지 완벽하게 표현하고 싶은 사람은 전문서적을 참고로 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아직 러프이지만 선에 따라 살짝 음영을 넣어봤습니다.
일반적인 작업에서는 펜넣기에 들어간 후에는 작업이 전단계로 돌아가지 않도록 주의하고 있으므로 색 러프를 작성하여 음영을 넣고 구조상 어딘가 이상한 점이 없는지 체크하도록 합니다.
앞 부분①에서 설명했듯이 빛의 근원지에서 먼쪽은 (여기에서는 좌측)확실하게 음영을 넣습니다.
입체감이 살아납니다.
②음영
선화 후 색칠하기에 들어가지 전에 색 러프에서 칠한 음영을 복사하여 가지고 갑니다.
시간 단축 외에도 색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어느 정도 정리해 두면 나중에 편리합니다.
아래 그림의 좌측의 회색이 들어간 부분이 제가 작성한 색 러프입니다.
여기에서 아까 소개한 음영 표현 법을 기억해내어
너무 희미하게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빛의 근원지에 가까운 음영을 적당히 흐리게하고 빛의 근원지에서 먼 음영은 선명하게 남도록 합니다.
처음에는 어렵게 생각될지 모르지만 저도 항상 시행착오를 거치며 신중히 칠하다가도 지우고 다시 칠하는 등 반복을 거듭하곤 합니다.
음영 그1의 레이어는 한번 비표시로하고 반드시 음영이 되는 부분과 보다 강조하고 싶은 부분에 음영을 넣어갑니다.
지나치게 진하게 넣지 않도록 색의 초이스가 중요합니다.
테두리를 강조함으로써 볼륨이 나타나므로 윤곽을 한단계 진하게 합니다.
빛이 왼쪽에서 오는 느낌으로 하고싶으므로 복잡한 묘사는 생략하겠습니다.
오른쪽만 복근의 라인을 가볍게 남겼습니다.
또한 복부 구조를 의식하여 배꼽주위를 칠해봅니다.
실제로 복부는 그다지 굴곡이 없어 보이지만 굴곡이 있는 그림을 좋아한다면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그리기를 추천하는 바입니다.
Y자 라인도 마찬가지입니다.
전체적으로 일단 색을 칠했다면 음영 그1의 레이어를 표시시켜 다음 스텝으로 갑니다.
이쯤에서 음영채색은 거의 마무리 단계입니다.
음영 그2보다도 진한 음영을 추가합니다.
단 광범위하게 넣으면 화면이 난잡한 이미지가 되므로 적당히 넣도록 합니다.
선화를 보다 자연스럽게하는 느낌으로 윤곽쪽에 가볍게 넣으면 좋습니다.
또한 머리카락과 옷에 따라 음영이 생기는 부분은 잊지말고 넣도록 합니다(여기에서는 생략합니다 ).
마지막으로 하이라이트를 추가합니다.
빛이 비치는 부분을 보다 밝게 함으로써 섹시하게 마무리되어지기 때문입니다.
순백이 아니라 오렌지계열의 색을 살짝 플러스합니다.
여기에서 레이어의 그림 모드는 오버레이로 합니다.
배경에 따라서는 림라이트나 환경광 등을 더하지않으면 안되지만 흰배경의 복부 칠하기 강좌이므로 여기에서는 생략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것으로 복부 색칠 법은 끝입니다.
선화의 색을 조절하여 자연스럽게 이어줍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음영 넣기나 채색 법이 조금이나마 참고가 되었다면 기쁘겠습니다.
꼭 여러분도 복부 그리기에 도전하여 여성의 매력을 멋지게 표현해 주십시오.
(글・그림/で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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